스마트폰에 탑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는 현재 중국 공상 은행, 건설 은행, 중신 은행 등 주요 9개 은행, 유니온 페이의 신용·체크카드를 지원한다.
곧 중국 은행, 북경 은행 등 6개 은행도 삼성 페이 결제 가능한 은행으로서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 삼성 페이는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 5’ 등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유니온 페이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혁신을 주도 할 예정이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페이는 한국과 미국에 출시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용 빈도와 금액 모두
후잉 유니온 페이 부총재는 “이번에 삼성전자와 함께 시작하는 삼성 페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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