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3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모델(BSTI, BrandStock Top Index)을 바탕으로 약 3만명의 소비자 조사를 추가해 각 산업의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인증 제도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평가하며,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했다.
노스페이스는 초경량 등산화인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를 비롯해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인 ‘화이트라벨’을 선보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월드비전과 함께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식수개선 사업에 지원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도 시작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가 브랜드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