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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가 ‘한양, 힘이 되는 동문 행사’에서 발전기금을 약속하고 지난 18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양대 도서관 신축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이번 한양대 발전기금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 2015년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4년 국제 언론인 클럽 주관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한류 대상 문화산업대상 개인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아시아 문화 경제인 협회 이사, 강남 관광 컨텐츠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상수 대표는 1987년 한양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 1학년 때 연극반 활동을 시작으로 4년 내내 연극과 탈춤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진입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바탕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은 끝에 1996년 '결혼 만들기'라는 토털 웨딩이벤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20여 년을 웨딩업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강남의 목화예식장을 인수한 뒤 ‘진화된 결혼 문화 창조’를 기치로 브랜드명을 ‘스칼라티움’으로 바꿨다. 이 이름은 에드워드 멘델슨의 저서 '인생의 일곱 계단'에서 모티브를 따와 우리의 인생을 탄생, 어린 시절, 성장, 사랑, 부모, 미래의 7개 계단으로 규정하고, 그 중 인생에서 가장 중심을 차지하는 '결혼'에 주목해 라틴어로 계단을 듯하는 ‘스칼라(Scala)’와 공간을 뜻 하는 ‘스파티움(Spatium)’을 합성해 만들었다.
수많은 종류의 '계단'의 가진 의미를 해석해 인연의 ‘오작교의 계단’, 나눔의 ‘트래비의 계단’, 환상의 ‘바벨탑의 계단’, 거룩의 ‘구원의 계단’ 총 네 가지의 의미로 분류했다. 또한 여기에 인연을
현재 강남점을 비롯해 상암월드컵점, 수원영통점, 안양평촌점, 구리남양주점 등 5곳 지점의 8개 홀을 갖고 있으며 NY 브라이덜과 헤리티크 뉴욕 2곳의 웨딩드레스 해외 사업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