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Y볼루션’ 오프라인 매장에 안방고객까지 공략

↑ 롯데마트 잠실점 내 토이저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Y볼루션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21일 제로투세븐은 글로벌 영유아용품 전문점인 토이저러스 잠실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Y볼루션은 제로투세븐이 독점수입·유통하고 있다. 그 동안 제로투세븐닷컴, 롯데닷컴 등 주요 온라인채널과 섀르반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토이저러스 잠실점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국내 승용완구시장을 리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50여개를 늘릴 Y볼루션은 오는 4월 중 롯데 홈쇼핑 판매도 시작해 안방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이마트 빅텐에서 만나볼 수 있는 Y볼루션 제품은 ▲Y플리커 에어 1(Y Flicker Air 1)과 ▲Y플리커 에어 3(Y Flicker Air 3) 총 2제품으로 Y플리커 에어 시리즈의 경우 어린이용과 성인용이 구비돼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코스트코에서는 빠른 주행이 가능한 Y플리커 SP3 (Y Flicker Sport 3)를 만나볼 수 있다.
Y볼루션은 미국, 영국, 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적인 승용완구 브랜드다. 독보적인 Y자 설계로 양 발을 지지대에 딛고 전신을 씰룩쌜룩 움직이는 차별화된 탑승 방식이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