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G는 발전가능성 있는 참신하고 젊은 사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작가 30명을 지원했다.
KT&G는 지난해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발한 3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7개월간 집중적인 멘토링과 활동지원을 했다. 이후 공개 포트폴리오 경연을 거쳐 노기훈 작가를 ‘2015년 올해의 사진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3년부터 인천에 거주한 노기훈 작가가 인천역에서 노량진역까지 지하철 1호선 구간을
오형근 계원예술대학교 사진예술과 교수는 “노 작가는 자칫 감상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적 풍경을 무덤덤하게 담아내 사진 예술의 다큐멘터리적 성향을 담담하게 보여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