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줄이기 위해서는 프라푸치노용 시럽 대신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한다. 휘핑크림을 얹지 않으면 훨씬 가볍게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의 경우 라이트 시럽으로 선택하고 휘핑크림을 제거하면 당은 53%, 열량은 52% 줄일 수 있다. 인기제품인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와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는 라이트 시럽으로 즐길 경우 당을 30% 줄일 뿐더라 열량도 기존에 비해 40%로 낮출 수 있다.
또한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음료는 저지방이나 무지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 조절이 가능해 커피의 농도를 맞출 수 있다.
지난 2006년 스타벅스는 매일유업과 함께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스타벅스 전용두유를 개발했다. 200㎖기준으로 일반 우유보다 18% 가량 낮은 102㎉ 수준이다.
건강한 음료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스타벅스 라이트 프라푸치노의 지난해 32만여잔을 판매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저당·저지방·저열량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여름에는 저당 라이트 시럽을 베이스로 한 음료를 출
크루아상, 샌드위치 같은 디저트 제품은 나트륨 함량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나트륨 함유량이 높았던 파니니와 치아바타 등 샌드위치 품목은 햄, 소스를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재료로 대체한 리뉴얼 제품을 오는 4월께 출시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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