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개소한 통영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재단] |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여성 시설,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을 선정하고 공간을 개·보수해주는 프로젝트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65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한 바 있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단체의 여성 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과 기존에 지원이 이루어진 시설
심사를 거쳐 5월 말~6월 초 사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단체는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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