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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산이 경영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모두 평등한 조건에서 노력함으로써 성취를 얻어내는 과정 때문이다. 네팔 속담에 ”네팔에서는 모든 인간은 걸음으로써 평등하다“는 말이 있다. 8000m급 히말라야 고산도, 초우량 기업이 되는 조건도 모두 한발 한발 내딛은 끝에 얻게 되는 값진 성취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경영도 등반과 같다. 둘 다 경영리더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실행, 전략, 의지의 삼박자가 맞을 때 기업은 크듯 등반도 같다.
매경비즈와 인문경영연구소(소장 전경일)가 오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정에서 산과 경영을 묶은 ‘에임 하이 히말라야 써밋 CEO 과정’을 개최하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대한민국 리더들에게 경영과 삶에서의 높은 목표(AIM HIGH)를 체감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리더들이 ‘에임하이‘를 폭넓게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전경일 소장은 ”산 아래서 각자 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에베레스트에서 헤쳐 모여 몸과 마음을 리셋하는 것”이라며 “8800m급 산을 조망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매경비즈 관계자는 “이번 과정으로 삶의 축이 확 바뀌게 되는 계기를 만날 것”이라며 ”에베레스트에서 도전정신으로 뭉친 CE
에임 하이 히말라야 써밋 CEO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812-3582)나 홈페이지(http://hceo.mk.co.kr )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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