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피고인을 직위해제한 것은 정당하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권태형 선임부장을 지난 7일 직위해제한 사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권 선임부장을 인사규정에 따라 인사위원회 심의 등 정당한 절차와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직위해제는 형사사건 기소 등으로 정상적인 업무가 곤란한 경우 당사자의 상황을 고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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