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암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의 약 77.8%를 차지했고, 교통사고 등 재해 사망이 13.2%, 자살 등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이 9%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전체의 41.5%를 차지했습니다.
보험 가입자들에게 지급된 사망보험금은 1인당 평균 2,926만 원으로, 특히 질병 사망의 경우 2,
우리나라 보험가입 가구의 사망보험 보장금액은 가구 연소득의 1.7배인 1억2천만원 정도에 그친 반면, 미국은 3.5배 수준이어서 사망 대비 보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