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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앱은 리뉴얼 작업으로 기존 6단계의 예약 과정을 3단계로 줄였다. 롯데호텔 멤버십 프리빌리지 회원이라면 실물 카드없이 앱으로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로 바우처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 러시아어와 베트남어가 추가돼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도 늘렸다.
가장 주목할 것은 위치기반 서비스다. 앱 설치 후 호텔에 들어가면 추천 프로모션과 쿠폰 정보가 팝업으로 뜬다.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옴니채널’ 구축을 서두르는 가운데 롯데호텔도 해당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내놨다.
롯데호텔은 오는 22일까지 앱을 설치하고 롯데호텔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주니
이달 말까지 객실 100개 한정으로 ‘앱 리뉴얼 기념 모바일 전용 패키지’도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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