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시리즈 글로벌 세몰이 시동…그 효과는?

↑ 갤럭시S7시리즈 글로벌 론칭행사…효과는?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중국에서 론칭행사를 가졌고, 곧 미국 뉴욕과 러시아 모스크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등 대륙별 거점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일 두바이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S7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어 7일에는 중국 상하이국제구매센터에서 미디어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7 공식 출시는 오는 10일부터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이뤄진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 시리즈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또 오는 11일부터 ‘갤럭시 클럽’ 서비스를 시행한다.
갤럭시 클럽은 일정 기간 사용한 뒤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 납부를 면제하고 새 휴대폰으로 바꿔주는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갤럭시S7 구입자는 사용한지 1년이 지나면 갤럭시S8으로 교체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