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9일 충청북도C&V센터(충북 오송)에서 ‘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제약기업의 마케팅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바이오협회 온라인 사이트(http://koreabio.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비R&D사업화지원)인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의 노하우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제약 분야의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에 대해 브랜드인스티튜트코리아(Brand Institute Korea)의 유구상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며 온헬스넷(OnHealthNet)의 김성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그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국내 대표 홍보대행사인 프레인(PRAIN)의 이지선 부사장은 ‘효과적인 바이오제약 홍보’에 대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농협중앙회 이현직 이사는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의 유통과 관련해 ‘홈쇼핑 및 뷰티샵 입점과 영업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거래소의 김성곤 팀장이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위해 이번 마케팅 세미나를 주간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전무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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