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공사’‘LH 건설사업’‘LH건설사업 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6일 약 11조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공공기관 중 올해 최대 규모로, 향후 미칠 경제적 파급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발표한 건축·토목공사사업의 규모는 각각 5조6000억원과 2조3000억원으로 전체 발주 금액의 56%를 차지한다.
LH가 발주하는 공사 중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하는 대상(300억원 이상) 공사는 79건으로, 6조3000억원에 달한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정부·공공기관 발주 공사의 낙찰자 선정 시 가격뿐 아니라 공사수행능력, 고용 및 공정거래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제도다.
LH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 발주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전세난 해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
LH측은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는 입주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수개월 내에 입주할 수 있어 서민 전월세난 해결에 긴급 처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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