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중장기 매출 1조원 달성하겠다”

종합제시회사인 깨끗한나라(회장 최병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R&D 역량을 강화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병민 회장은 7일 기념사를 통해 “중장기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합심해 품질만족, 고객만족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깨끗한나라는 1966년 제지산업에 뛰어든 뒤 1985년부터 생활용품사업을 시작했다. 깨끗한나라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확대와 R&D 강화, 해외 신시장 개척을 최우선 전략 과제로 삼았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생산설비를 증설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프리미엄 제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해외 생활용품 시장도 적극 개척해 지난해 생활용품 수출은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두 자녀 정책을 실시하는 중국에서는 기저귀 시장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