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로 캐시백을 적립해준다고 7일 밝혔다.
이베이츠 홈페이지를 통해 예스24에서 30달러(한화 약3만6800원) 이상의 도서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기존 5%의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2달러(한화 약2500원)의 추가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예스24 회원이라도 이베이츠를 통한 구매가 처음인 소비자들은 모두 응모 가능하다.
또한 예스24를 포함, 이베이츠에 입점된 국내 쇼핑몰에서 일정금액 이상 첫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2달러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국내몰 첫 구매 이벤트’와 중복 참여도 할 수 있다.
이베이츠는 현재 자사 웹사이트에 입점된 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있다.
5%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예스24 외에 인터파크 도서(3.0%), 반디앤루니스(1.5%), 인터넷 교보문고(1.5%), 인터넷 영풍문고(2%)등 대부분의 국내 도서 판매 온라인 사이트들이 입점해 있어 보다 풍성한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임수진 이사는 “최근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실질적 혜택을 다양화 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베이츠 고객들이 도서 구매에 관심을 갖고, 이베이츠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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