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는 적고 2개는 많았던 팔도 비빔면, 한정판 나온다

↑ [출처 = 팔도 공식 블로그]

1개를 삶으면 양이 모자라고 2개를 비비면 남았던 팔도 비빔면이 1.2배 용량의 한정판을 출시한다.
4일 팔도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팔도는 판매 10억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양을 20% 늘린 비빔면 제품을 1000만개 한정 생산한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액상스프와 면의 양을 20%씩 늘렸다. 액상 스프에는 특히 순창 고추장을 첨가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팔도는 지난해 만우절 ‘팔도 비빔면 1.5’를 출시하겠다는 거짓말을 유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