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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인 IBC-Ⅱ의 개발을 위해 MTGA사와 국내 KCC사가 합작 설립한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공항공사는 신규 여객 창출과 허브공항 도약이라는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992년 인천공항 개발단계부터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개발이 대규모 환승여객을 유치해 인천공항 허브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의 추진과 운영을 위해 인스파이어리조트와 3월 중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해 협약을 체결할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단순한 항공운송기능을 넘어 공항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공항 스스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공항 3.0’ 시대의 선도 공항으로서, 기존 서비스분야 뿐만 아니라 Airport City 개발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기자 / 이희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