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팔도는 ‘팔도불짬뽕 왕컵’ 용기면을 새로 출시하고 해외 수출까지 병행해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팔도불짬뽕 왕컵은 봉지라면과 마찬가지로 굵은 면발과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스프, 불맛과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로 구성돼 있다. 왕컵 중량은 115g이며
특히 팔도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캐나다, 중국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 5만박스를 수출하고 점차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현지 시식행사와 판촉행사를 강화해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