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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는 파르나스호텔(주)(대표 송홍섭)과 산지 직거래 중개 업무협약 체결 후 4억 원이던 농산물 직거래 구매액이 500% 신장하는 등 호텔과 산지 간 성공적인 직거래 모델로 정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 후 aT 사이버거래소‘식재료몰(http://food.eat.co.kr)’을 통하여 대관령 한우, 완도 전복, 식품명인 오희숙 전통부각, 진주 앉은뱅이 밀가루 등을 구매 중입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남해군의 대표 상징인 다랑이 논 재배 쌀을 구매하였으며, 올해 3월부터 경북 고령군의 태양초 고춧가루를 추가 구매하는 등 점차 직거래 품목과 규모가 확대 추세입니다.
국내 호텔과 산지 생산자가 aT 사이버거래소를 활용하여 우수 식재료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유통비용 절감은 물론, 복잡한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장래 사이버거래소장은 “새로운 유통경로
송홍섭 파르나스호텔(주) 대표 역시 “aT 사이버거래소로부터 우수 식재료 조달을 확대해 고객에게는 최고의 식재료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산지 농어민에게는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의 대표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