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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911 카레라 S와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사진제공 = 포르쉐코리아] |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포르쉐 ‘뉴 911’은 “5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포르쉐 911이 가진 스포츠카로서의 DNA를 그대로 계승하며 포르쉐의 신기술과 혁신의 정수를 담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올 한해 동안 보다 다양한 고객프로그램을 통해 포르쉐 스포츠카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트랙행사 개최와 서비스 시설 및 품질 강화, AS센터 확충 및 트레이닝 센터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진 동영상 ㅍ레젠테이션에서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 911 제품 라인 부사장은 “뉴911은 새로운 주행 기술과 터보 엔진, 개선된 기어박스, 새로 개발 된 섀시 및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뉴 PCM이 장착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911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될 카레라와 카레라 S에 장착된 새로운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 관련해, “두 엔진 모두 최대 토크가 기존 엔진에 비해 6.1 kg·m 향상되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911은 스포츠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의 판매가격은 각각, VAT포함 1억3330만원, 1억5010만원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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