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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세계그룹 |
정 부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공식적인 청년 실업자는 40만명이지만 구직활동 포기자 등을 합하면 109만명에 달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벗고 나선다면 고용창출의 효과는 훨씬 배가될 수 있다”며 “계획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신세계그룹은 올해1만440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서울·경기, 10월 대구·경북 등 올해 3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엘앤비, 위드미 등 신세계그
박람회를 통해 판매, 영업, 상품기획(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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