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19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809명에게 장학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서 장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18일부터 1박 2일동안 ‘한마음 소통 캠프’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캠프를 통해 장학생들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직접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재단은 오는 24일 취업난을 겪는 롯데 장학생(대학생)들을 돕는 차원에서 취업설명회도 연다. 이 자리에서는 면접 요령과 직무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장학·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설립 이래 지금까지 3만9500여명에게 56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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