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학 무보 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품과 품목은 물론 지역 다변화를 통해 수출 회복의 견인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전체 지원금액 가운데 23%가 넘는 46조 5000억 원을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투입된다며 이란과 인도, 쿠바 등 새로운 시장 진출 기업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재무구조는 열악해도 콘텐츠가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