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국민평가를 통해 1등급(최우수) 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 휴게소 3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휴게소 국민평가란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등급을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26만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해 이뤄졌습니다.
매출액 대규모 그룹에서는 중부내륙선 문경(마산),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하남), 경부선 입장(서울), 경부선 칠곡(부산), 경부선 칠곡(서울), 경부선 평사(부산)휴게소가,
중규모 그룹에서는 경부선 건천(부산), 중앙선 군위(부산), 대전통영선 산청(통영), 익산포항선 청통(대구), 경부선 추풍령(부산), 중부내륙지선 현풍(현풍)휴게소가,
소규모 그룹에서는 경부선 김천(부산), 호남지선 벌곡(천안), 남해선 보성녹차(목포), 광주대구선 지리산(대구), 중부내륙지선 현풍(대구), 서해안선 홍성(서울)휴게소 등 그룹별 6곳, 총 18곳이 1등급 휴게소로 결정됐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휴게소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하남)휴게
도로공사는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휴게소에 '국민등급 인증마크'를 표시해 이용자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1등급 휴게소에는 'BEST' 문구가, 2등급 휴게소에는 'GOOD' 문구가 각각 삽입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