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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회는 1팩 당 50g 내외 용량으로 광어, 연어, 우럭 등 사계절 횟감과 숭어, 방어 등 시즌 횟감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900원.
미니 초밥은 1팩당 2개가 들어가며 광어, 연어, 새우, 모둠(광어+연어) 등 4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800원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을 최대 4개까지 담을 수 있는 전용 캐리어를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마트는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초소용량 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롯데마트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모둠회는 300g가량이며, 200g 가량으로 구성한 소용량 상품도 함께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소용량 상품의 매출이 일반 용량 상품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기존 소용량(200g)의 4분의 1 수준인 초소용량 회를 선보여 더욱 적극적으로 1인 가
이윤석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생선회 용량이 소용량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번 미니 회 출시 역시 이 같은 트렌드가 고려됐으며 전용 캐리어를 함께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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