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후인 어제(14일) 일일 여객 수가 역대 최대치인 18만 99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수하물처리실적도 17만 1,578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94만 8,610명으로, 6일에는 일일 역대 최대 출발 여객인 9만 9,058명이 공항을 이용했습니다.
공사 측은 이 기간에 수하물 처리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설에 장애가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설 연휴 동안 혼잡이나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항공사 카운터, 부가세 환급 및 면세품 인도장 안내인력 증원 배치 등 집중적인 대책을 시행하여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