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전군표 청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이뤄진 오늘(1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지검에 관심을 집중했습니다.
국세청 직원들은 평상시처럼 출근해 업무를 하면서 현직 청장에 대해 처음으로
이뤄진 검찰의 소환조사 결과와 이로 인해 국세청 조직이 받을 영향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간부들도 직원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전념하도록 당부하면서도 이번 사태
가 장기화 될 경우 종합부동산세, 체납액 정리 등 등 주요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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