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2일 정부대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심사관 59명과 우수부서 31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심사관 및 우수심사부서는 2015년 하반기 심사 건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관들의 심사품질을 측정하는 한편 심사패턴과 심사품질이 반영된 통계지표에 대한 정밀검토 작업을 통해 선정됐다.
2일 행사에서는 우수 심판부 3개 및 우수 심판관 6명과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선행기술조사기관의 우수조사팀장 및 우수조사원 17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상표디자인심사국 국제상표출원심사팀 김준태 심사관, 특허심사기획국 정보기술융합심사과 이준우 심사관, 특허심사1국 생활가전심사과 이병결 심사관, 특허심사2국 자동차심사과 김대환 심사관, 특허심사3국 응용소재심사과 이상호 심사관이 우수심사관
최동규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사관·심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 특허고객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정확한 심사·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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