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2일까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수위 선물세트 오프라인 쇼룸’을 설치하고 임직원 및 건물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킨 일종의 O2O(online to offline) 형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임직원들이 제품 기획자가 아닌 고객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자는 의도도 담겨있다.
‘한수위 선물세트’는 G마켓이 각 업체와 협력해 만든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로 G마켓 식품 담당자들이 직접 상품구성, 패키지 제작, 포장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한우, 과일, 킹크랩 등 주로 프리미엄 신선식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쇼룸 전시 상품은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모바일 주문 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한수위 동횡성농협 한우 장원 2호’(21만9000원), ‘한수위 하늘아래 혼합과일 3호’(4.5kg, 3만8000원)등이다.
G마켓 신선식품팀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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