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작년 말부터 지난 달 말까지 4주간 동계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사랑나눔 도시락'은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 기간동안 현대건설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인근지역 내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는데,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가구수는 244가구, 지원아동 수는 457명, 봉사활동 참여직원은 1,044명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아이들
또 현대건설은 설을 맞이해 오는 3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잔치를 후원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