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LTE 원패스’는 하루 1만5000원(부가세 별도)에 LTE 데이터 250MB를 쓸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메신저·웹서핑 등을 200Kbps 이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 현지 수도시각을 기준으로 LTE 데이터 이용 내역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과금되는 ’T로밍 LTE 원패스 기본형‘과 LTE 로밍 서비스의 시작 시간과 이용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간형’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LTE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 국가만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T로밍 LTE 원패스‘ 요금제가 유리하며 LTE로밍이 가능한 국가와 그 외 국가를 번갈아 여행하면 기간에 따라 ’T로밍 LTE 패스 3일/5일/10일‘을 이용하면 된다고
SK텔레콤은 ’T로밍 LTE 원패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간은 LTE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2배 늘려 제공한다. 요금제 출시 축하 메시지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VIPS 2인 이용권, T로밍카드 LTE, 출시 축하 케이크 등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