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83달러를, 서부텍사스원유는 93달러를 각각 뛰어넘었습니다.
▶ 9월 경상흑자 올들어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24억 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들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진술 번복 요구 전달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의 수뢰 혐의에 대해 수사중인 검찰은 이병대 부산국세청장으로부터 전군표 청장의 지시로 정상곤씨를 만나 상납 진술을 번복해 달라는 요구를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달 자이툰 250명 철수"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 병력 250여명이 다음달 말까지 철수합니다. 또 12월말까지 340여명을 추가로 철수할 예정입니다.
▶ 대선 D-50, '흠집내기' 공세
대통령선거 50일을 앞두고 각 당은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신당은 BBK 사건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고, 한나라당은 정동영 후보의 선거법 위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로스쿨 정원 조정 없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사립대 총장들이 로스쿨 정원을 3천200명으로 늘려달라는 요구에 대해 더이상 추가 조정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임신 중 흡연...자녀 비만 3배"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비만아가 될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간이침대 낙상 병원 20% 책임"
간병인이 고정장치가 없는 병원 보호자용 간이침대에서 떨어졌다면 병원이 20%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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