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한파에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5℃까지 떨어진 지난 19일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는 오전부터 온종일 그 추세가 이어졌다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
과거에는 당장 찬거리와 식료품이 필요한 주부들은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서야 했지만 온라인 쇼핑과 배송이 대중화되면서 장보기 문화가 달라진 것이다.
롯데슈퍼는 “온라인 전용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통해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프레시센터 이외 지역에서는 점포를 기반으로 3시간 내외로 온라인 주문상품을 배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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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5000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지급하는 등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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