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탐앤탐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서울지역 7개 매장에서 신진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탐(Gallery耽)’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탐은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탐앤탐스 문화예술후원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신진 작가들을 대신해 전시 기획과 홍보를 책임지고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과 탐스커버리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소발 작가, 박혜지 작가, 김윤 작가, 이주희 작가, 김은미 작가, 조윤진 작가, 이구영 작가 등의 작품을 블랙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ㆍ명동 눈스퀘어점ㆍ청계광장점,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전시한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갤러리탐을 통해 60여명의 신진 작가가 배출됐다”며 “2016년에는 탐앤탐스와 갤러리탐 작품과의 콜라보 제품도 기획하는 등 신진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