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박제균 교수, 11대 바이오칩학회장 취임

↑ 한국바이오칩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한 KAIST 박제균 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제균 교수가 한국바이오칩학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올해 1년 간의 임기로 학회를 이끌게 된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창립멤버로 지난 10년 간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 및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등을 맡았다.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장으로서 바이오칩 분야 융합산업의 활성화와 융합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