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일환으로 안변시와 남포시를 놓고 저울질하던 '조선협력단지 조성안'이 안변시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개성 아파트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안변시에 99만㎡ 규모로 1단계 조선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한국조선공업협회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입주자 선정 작업에서 분양에 이르
산단공이 추진 중인 조선협력단지 1단계 조성안에 따르면 기자재 기업 20곳과 조선 업체 1곳이 안변시에 입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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