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조선업계 실무자들이 다음달 중 방북해 안변을 둘러보고 사업여건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사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포 보다는 안변 지역이 투자하기에 낫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정은 현대회장도 다음
반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현재 대북 사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좋다'고 본다면서도 구체적인 검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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