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어제 급락세에서 벗어나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삼성, 30나노 64기가 반도체 개발
삼성전자가 30나노 공법을 적용해 64기가 낸드플래쉬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로써 반도체 집적도가 매년 2배씩 늘어난다는 이른바 황의 법칙을 8년째 입증해 냈습니다.
▶ 정상곤 "전군표 국세청장에 상납"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받은 1억원 가운데 6천만원을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상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노 대통령, 오후 이라크 파병 담화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권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국회 통과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분양가 과다 상승...매매가 2배
최근 1년 새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일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방 분양가 상승률은 9배가 넘어 대규모 미분양 사태를 건설사가 자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LA산불 25만명 대피...비상사태 선포
미 캘리포니아주 LA 인근에서 난 산불 피해가 점차 확산되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와 함께 25만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한전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한국전력공사가 전산망 구축 사업과 관련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1인당 근소세 5년간 56% 증가
2005년 기준 1인당 근로소득세 부담이 160만 1천원으로 2000년 이후 5년새 56%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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