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5조 2,8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4조 4,040억 원으로 77.0% 증가했으며, 민간부문 수주액은 10조 8,831억 원으로 124% 늘었습니다.
건설협회는 "부동산 경기 호조로 민간 주택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누적 수주실적은 141조 원을 상회해 명목상으로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07년의 12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물가변동분을 제거한 실질적인 수주액은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