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모이몰른 신상 니트 ‘인기몰이’

↑ 모이몰른, 니트 소재 의류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북유럽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의 니트 소재 아이템이 출시 3주만에 준비한 전체 물량의 30%가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모이몰른이 최근 출시한 니트 소재 신제품 6종인 소프트앤 가디건, 그리니쉬 가디건, 린디자수 가디건, 뮤아 니트 가디건, 클로이 니트 조끼, 딘트 슬릿 조끼 등은 특유의 북유럽 스타일은 물론 촉감과 세탁성을 개선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니트 소재는 보온성과 다양한 스타일 덕분에 성인 의류에 많이 적용됐지만 거친 촉감으로 인해 연약한 피부를 가진 유·아동 의류소재로는 기피됐었다. 또 물세탁 시 변형될 우려도 있었다.
신제품 중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한 소프트 앤 가디건 시리즈는 출시 3주 만에 전체 준비물량의 30% 가까이 판매됐다. 뮤아 니트 가디건 역시 앞뒤의 밑단 길이가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