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산 T-50 항공기의 화려한 비행을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에어쇼 2007'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6개국에서 255개 업체가 참가해 10억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2만여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냈다고 대회 주최측은 설명했습니다.
에어쇼에 다녀간 일반인만 20여만명에 달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4천명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