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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의료기(대표 박형문)가 개발한 에너지 솔잼-큐는 특허와 함께 디자인이 등록된 제품으로 깔창에 에너지 침이 뒷꿈치 1곳, 앞쪽 발바닥 부위 3곳에 내장돼 있다. 에너지 침은 사람의 기 흐름을 이용한 것으로 김형민 경희대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으며 연구 결과가 미국 SCI급 논문인 미국 중의학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깔창에 내장된 에너지 침은 바늘이 없이 동전형태로 제작됐다.
솔잼-큐를 깐 신발을 신고 움직이거나 가만이 있으면 에너지 침에서 열이 방출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실제로 녹십초요양병원이 약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무릎관절 환자나 기력이 약한 고령층, 장시간 걸어야하는 등산객들에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문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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