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인테리어를 할 때, 혹시 약속한 제품보다 싼 자재를 쓰는 것 아닌지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런 고민을 해결한 인테리어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엄해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신혼집 인테리어를 계획 중인 이슬비 씨.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 인터뷰 : 이슬비 / 경기 광주시
- "동네로 가면 일일이 바닥재든 벽지든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고, AS도 안된다는 소문도 있어서…."
KCC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홈씨씨 인테리어'를 선보였습니다.
타일과 벽지를 보며 고친 집을 상상해보는 대신,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진 곳을 직접 방문해 3가지 분위기 중 어떤 테마로 할지 정합니다.
이후 타일과 벽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정해 실제 내 집이 어떻게 바뀔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정찰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호 / 홈씨씨 인테리어 판매사원
- "고객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최초 견적대로 시공이 되고 있는가 정품자재가 들어가고 있는가인데 홈CC 인테리어가 관리 감독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편리함과 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해림입니다. [umji@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