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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BGF리테일] |
백종원도시락은 정식 판매 시작일인 11일 하루에만 7~8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출시 3주가 지나면서 첫 출시 때보다 높은 하루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CU 측의 설명이다. 일부 점포에서는 백종원도시락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고객이 미리 구매한 뒤 도시락에 예약 스티커를 붙이고 가는 예약제가 시행 중이다. 특히 백종원도시락을 맛본 네티즌이 도시락 인증샷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CU는 물량을 맞추기 위해 전국 5곳의 제조센터 생산 라인과 인력을 2배 늘려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CU의 전체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배 넘게 뛰었다.
백종원도시락은 ‘백종원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정식’ 2종이다. 가격은 3000원대로 전부 백
CU는 내년에도 백씨와 함께 도시락과 주먹밥 등 간편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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