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건강보험료는 내지 않으면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의사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들의 건강보험 체납액이 91억6천만원으로 2년 반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많게는 4천만원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고도 1회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천77명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