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천만 대 이상의 중고 휴대전화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상기 의원에게 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자료 등에 따르면 1999년 이후 생산된 1억2천506만 대의 휴대
서 의원은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휴대전화 제조사는 생산자 책임활용
제도(EPR)의 재활용 의무율을 높이고 이동통신사들은 소비자들에게 명실상부한 폐
휴대전화 보상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