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분야 합의사항 이행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형곤 연구위원은, 해주는 중장기적으로 개성특구와 상호보완적 입장에서 개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개성과의 중복개발을 피하고 군사상 민감하지 않은 수산양식 분야부터 협력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북방한계선 해역에 바다목장을 조성해 협력규모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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