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재능 기부 나눔 강좌’ 500여개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능 기부 나눔 강좌는 ‘내 인생의 따뜻한 시간 만들기’란 나눔 강좌와 ‘아빠의 힐링밥상 요리대전’ 수상자들의 ‘재능 기부 요리 강좌’로 구성된다.
나눔 강좌를 통해 만든 물품과 음식은 각 매장마다 연계된 복지기관 등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능 기부 요리 강좌는 최근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화제가 되었던 아빠의 힐링밥상 요리대전 본선 수상자 10명이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한 강좌로, 문화센터 8개(월드컵점, 잠실점, 연수점, 송도점, 북수원점, 전주효자점, 경산점, 상인점)점에서 열린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현재 1월 개강강좌를 위한 겨울학기 추가모집 중이다.
제휴카드(현대M-Edition2 카드)로 온라인 수강 결제 시 수강료 30% 청구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또 연말을 맞아 24일까지 문화센터 전 점에서 고객 가족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 가족이다. 초·중·고 자녀들의 겨울방학 기간 동안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집중 전개된다.
참여 고객 가족들은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 1명이 참여할 때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 치료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홈플러스는 최근 보편화돼 가는 재능 기부에 착안해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고객과 함께한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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