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 중으로 실무교섭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노사 본교섭이 결렬된 후 사측이 고용 안정 문제 등을 보다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오늘 중으로
하지만 병원측은 노조가 주장하는 팀제와 성과급제 도입 금지를 명문화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타결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파업 사흘째인 오늘도 수납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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